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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매입 , 헝가리 부다페스트5

헝가리 거주증 없이 은행 계좌 만들기 OTP bank 거주증, address ID, Work VISA, student VISA 없이 헝가리 은행 계좌 만들기 2군데 지점을 시도했다 첫 번째 시도는 관광객 많은 관광지 센터 Kalvin ter. 지점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address ID 나오기 전엔 무조건 안된다고 함. 두 번째 시도는 유학생 많은 Corvin 지점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헝가리 ID, 거주증, 학생 비자 또는 여권 등이 필요한데 어떤 게 있으시죠?" "여권뿐입니다" "어느 나라인가요?" "한국입니다" "네 가능해요." 오에~!! 한국이라 가능한 건지 원래 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능 (ep 1. 옆 창구는 중동 쪽 사람 같았는데 창구 직원이 헝가리 거주증, address ID 없으면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걸 엿들음) 같은 은.. 2023. 10. 26.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3) - 헝가리부동산 업체와의 만남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3) - 헝가리부동산 업체와의 만남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 부동산 에이젼시와의 만남이라 긴장이 될수 밖에 없다. 사기 당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 운좋게 우리와 같은 뜻을 가진 친구가 한달전 부다페스트에 아파트를 구입했다. 우리와 뜻은 같이 했지만 몸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싱글 독거남은 2달전 홀연히 헝가리로 떠나와 10일만에 집을 사서 돌아왔더랬다. 덕분에 모든 해외 부동산 프로세스를 미리 쉽게 알수 있었다. 친구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부다페스트 부동산을 중계하는 한국 사람을 찾아서 컨택한 후 그 사람으로 부터 현지 부동산을 소개 받았다고 했다. 중계업자의 커미션은 부동산에서 지불한다. (친구는 고마움으로 사례를 조금 했다고 한다) 친구 역시 이 모든것이 사기가 아.. 2023. 10. 15.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2) - 헝가리로 집보러 갑니다!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2) - 헝가리로 집 보러 갑니다! 헝가리에 집을 산다니?! 돈이 무지 많은가 보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우리의 재산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한국 부동산 시장이 꼭지에 달할 2021년 전세계약이 만료되었다. 같은 평수 아파트로 이사하는데 전세는 두배로 올라있었다. 전세 대출을 받았다. 당시에 2%였던 금리가 5%까지 오르면서전세 같은 월세생활이 시작되었다. 드디어 전세가 끝나고 전세가격은 떨어져 역전세가 되었다. 고물가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세자금 대출을 갚고 난 우리의 자본은 더 하잘것없이 되었다. 전세로 사는 것보다는 집을 사는 게 이익이겠지만 여전히 서울의 부동산은 비싸고 불안해 보였다. 전세에 돈을 묶어놓는 것이 너무나 바보같이 생각되었다. 여.. 2023. 10. 14.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1) - 왜 부다페스트 인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1) 왜 부다페스트인가?? 부다페스트를 처음 간 건 10년 전쯤인 것 같다. 동유럽 단기여행으로 처음 와본 부다페스트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단 3일 머물렀지만 떠나는 순간 눈물이 났다. 그 당시만 해도 동유럽,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라는 도시가 낯설었던 나는, 세계는 넓고 갈 곳도 많은데 이곳을 또 오겠냐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그렇게 생각했던 부다페스트에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10번 넘게 온것같다.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남편과 세계여행을 시작하고 "너도 좋아할 거야!!"라는 나의 호언장담에 부합해서 남편도 바로 부다페스트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년 한번 또는 두 번씩 부다페스트에 왔다. 이제는.. 2023. 10. 13.
해외 부동산 취득 _ 출국 전 준비해 놓고 가야할 것 해외 부동산 투자 _ 출국 전 준비 해외 부동산 취득, 듣기만 해도 아리송하다.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일단 해외로 나가야 하고 시간과 돈이 들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나 절차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찾아보면 나오는 정보들은 알송달송하고 용어도 너무 어려웠고 확실한 정보인지도 알 수 없어서 은행에서 제대로 확인을 하고 출국을 하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사전 업무는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전문 직원에게 상담을 받고 나니 후련하다. 은행 방문시에는 무조건 해당 업무를 많이 다뤄본 지점에 가야 한다. 작은 지점은 해외 부동산 업무를 다뤄본 경험이 없는 직원에게 배당되는 경우가 있어서 쌍방 간에 속이 터지는 일이 많다. 무조건 큰 지점 권..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