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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배낭여행14

에게르 2. 에게르의 밤 Eger 헝가리 소도시 에게르 2. 에게르의 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들은 분수만 보면 웃음이 터진다 분수만 봐도 좋으니 이 세상은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가득할까! Eger, Hungary 2020. 12. 22.
브라티슬라바 1. 새로운 곳에서 바보로 리셋되는 순간 브라티슬라바 1. 새로운 곳에서 바보로 리셋되는 순간 새로운 곳에서 바보로 리셋되는 순간 배낭여행자에게는 가장 짜릿한 순간 슬로바키아에 넘어와 만나는 양배추 스프 김치찌개 맛이 난다!!! 물론 매우 짜다 2020. 12. 17.
체스키 크룸로프 5. 그 곳의 골목길 체스키크룸로프 ) 그 곳의 골목길 벽돌을 쌓고 회벽칠을 한다 허나 시간은 인간의 노고를 허물어 뜨린다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가고자 한다 2020. 12. 16.
체스키 크룸로프 4 . 강가에 앉아 그림 그리자 강가에 앉아 그림 그리자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 가는 길에 블타바 강가로 내려왔다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는 한 무리의 아이들이 걸어와 자연스럽게 강가에 앉아 각자가 싸온 샌드위치를 먹고 떠났다 강가에 앉아 간단한 드로잉을 하면서 다리 위를 분주히 오가는 관광객들을 바라보았다 체스키 크룸로프에 나만 아는 장소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 quick drawing , Cesky Krumlov 2020. 12. 16.
프라하 -11. 프라하의 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프라하의 밤 하루가...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흘렀다. 어제가 오늘 같았고 내일은 오늘 같을 것이다. 두려웠다. "우물쭈물하다가 나도 그럴 줄 알았다" 이렇게 되는건가? 잠시 익숙한 곳을 떠나 오감에 육감까지 열고 지내는 이곳 프라하에서 여행자의 시간은 느리다... 🔽프라하의 밤 , 카렐교 프라하의 밤, 카렐교 2020. 12. 15.
프라하 -10. 프라하의 화방 art supply store 프라하 화방 프라하 시내에서는 유독 화방이 눈에 많이 띄었다. 숙소 근처에서도 또 유명 관광지 주변의 노른자 땅에도. 프라하에서 마음이 말랑말랑해진 사람들은 그림이 그리고 싶어 지나 보다. 프라하 가서 화방 못 찾아서 그림 못 그렸단 말은 못 하겠다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