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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매입 ,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2) - 헝가리로 집보러 갑니다!

by FlyingJin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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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부동산 매입 이야기 (2) - 헝가리로 집 보러 갑니다!

 
헝가리에 집을 산다니?! 돈이 무지 많은가 보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우리의 재산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한국 부동산 시장이 꼭지에 달할 2021년 전세계약이 만료되었다. 같은 평수 아파트로 이사하는데 전세는 두배로 올라있었다. 전세 대출을 받았다. 당시에 2%였던 금리가 5%까지 오르면서전세 같은 월세생활이 시작되었다. 드디어 전세가 끝나고 전세가격은 떨어져 역전세가 되었다. 고물가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세자금 대출을 갚고 난 우리의 자본은 더 하잘것없이 되었다. 전세로 사는 것보다는 집을 사는 게 이익이겠지만 여전히 서울의 부동산은 비싸고 불안해 보였다. 
 
전세에 돈을 묶어놓는 것이 너무나 바보같이 생각되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우리는 실상 일 년 중 반 정도 집을 비워둔다. 하여 집을 처분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돌아갈 곳이 없다는 것이 생각만 해도 피곤했다. 대신 전세자금을 빼서 월세로 바꾸고 나머지 돈에 약간의 돈을 더해서 예전부터 생각해 둔 부다페스트에 작은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했다.
 
=> 왜 헝가리인가?
https://urbansketch.tistory.co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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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가서 출국 전 필요한 서류들을 확인하고 외국환 은행을 지정했다. 사실 모두 온라인이나 app으로 가능한 것들이다. 더욱 확실하게 문의를 하기 위해서 창구로 가서 담당직원을 만났다. 
 
은행에 방문하고자 한다면 외환업무가 능한 은행을 고르라고 추천하고 싶다.

사실 갑부가 아닌 이상 집 잠깐 보려고 유럽을 가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부부가 같이 움직이니 비행기 값만 최소 200만 원이 날아간다. 요즘 유럽의 고물가를 감안하면 체류비 또한 만만치 않다. 이번 출국으로 부다페스트에 한 달간 머물 면서 부동산도 알아보고 헝가리 소도시 여행을 할 예정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그런 것들과 함께 계획을 생각해야만 가능할 것 같다.
 
=> 집 보러 출국전 해야 할 일
https://urbansketch.tistory.com/135?category=118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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