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화가 많이 났어!부다페스트 산지 2년째 여전히 적응 안 되는 게.. 아니고 점점 더 화가 나는 게 부다페스트 카페.커피가 참 맛이 없는 도시 부다페스트. 누군가는 그러더라 "스페셜리티 커피 찾아가면 맛있어"이 딴 말 집어치우라고! 조그만한 잔에 7,000원이 넘는 그런 커피가 맛이 없으면 사기지. 그건 너무 당연하잖아.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인 커피가 싼 것도 아니다. 보통 아메리카노가 4,500원선인데 우리나라 아메리카노 양의 절반도 안되니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다. 그럼에도 원두의 풍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라테나 카푸치노도 우유맛만 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뭐야. 우유를 사랑해? 원두의 문제가 아닐까? 보통 스타벅스는 커피의 질이 일괄적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스타벅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