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sti 에네스티 선스틱 내돈내산 찐후기

enesti 에네스티 선스틱 내돈내산 찐후기

 

구입이유

구입한 이유는 따로 없음
선크림이 필요했음. 선스틱이면 좋을 것 같았음. 검색했더니 제일 많이 나오길래 사봤음

3+1 = 4개에 3,6000원 정도 개당 9,000원 정도
 

발림성

상당히 오일리한 느낌이라 바르면 약간 번들거린다. 살짝 티슈로 묻어내도 되긴 하지만 그냥 둬도 금세 번들거리는 느낌이 은 없어졌다.
 

장점

손대지 않고 발라서 편하고 화장 위에 발라도 밀리지 않아서 밖에서도 쉽게 리터치 가능해서 좋다.

 

효과

효과는 잘 모르겠다. 워낙 밖에 많이 다녀서 선스틱을 발랐다고 안 탄 것도 아니고 기미가 더 안 까매진 것도 아니다. 그냥 심리적 위안 같기도 하지만 안 발랐으면 기미가 더 올라왔을 거라고 믿고 계속 발랐다. 바르는 편의성이 좋아서 3+1으로 재구매했다. 
 

단점

양이 적다. 워낙 사용이 편해서 자주 발랐기 때문인지 1개 금방 쓴다. 보통 튜브형 선크림은 여름이 다 지나도 남아서 쓰다쓰다 버리는데 이건 정말 금방 쓴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마지막 부분은 안으로 박혀있어서 못 쓰니 아깝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새 제품도 양이 많지는 않다. (새제품) 

 

다 쓰고 나면 남은 부분은 아래로 박혀있어서 바를 수 없다. 아까비...

 

 피부자극

오일리한 스틱이라 당연히 백탁 없다. 바른 후 가렵거나 따가움도 없었고 피부 트러블도 없었다. 하지만 오일리한 제품이라 밤에 클렌징은 신경 써서 꼼꼼하게 해 줬다. 
 

재구매 의사

이미 1번 재구매했다. 양이 작아서 다음엔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