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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세계여행20

브라티슬라바 1. 새로운 곳에서 바보로 리셋되는 순간 브라티슬라바 1. 새로운 곳에서 바보로 리셋되는 순간 새로운 곳에서 바보로 리셋되는 순간 배낭여행자에게는 가장 짜릿한 순간 슬로바키아에 넘어와 만나는 양배추 스프 김치찌개 맛이 난다!!! 물론 매우 짜다 2020. 12. 17.
체스키 크룸로프 5. 그 곳의 골목길 체스키크룸로프 ) 그 곳의 골목길 벽돌을 쌓고 회벽칠을 한다 허나 시간은 인간의 노고를 허물어 뜨린다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가고자 한다 2020. 12. 16.
체스키 크룸로프 4 . 강가에 앉아 그림 그리자 강가에 앉아 그림 그리자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 가는 길에 블타바 강가로 내려왔다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는 한 무리의 아이들이 걸어와 자연스럽게 강가에 앉아 각자가 싸온 샌드위치를 먹고 떠났다 강가에 앉아 간단한 드로잉을 하면서 다리 위를 분주히 오가는 관광객들을 바라보았다 체스키 크룸로프에 나만 아는 장소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 quick drawing , Cesky Krumlov 2020. 12. 16.
체스키 크룸로프 -3. 체코에선 맥주 체코에선 맥주 버드와이저 오리지널. 500원 궁금하면 500원 😂 조상님들 사이에서는 그런 유머가 있었드랬습니다 ㅋㅋㅋ 2020. 12. 16.
체스키크룸로프 -2. 이 곳은 여전히 17세기로군요 두 번째 우리 집, 체스키 크룸로프 무려 400살 이상 나이를 먹은 체스키 크룸로프의 초창기 건물 묵직한 열쇠가 주는 세월의 존재감 비 오고 난 후 공기가 청량하다 찬 공기로 한~숨을 돌리고 나니 과거로 시간이동을 했던 듯 달콤한 환상에서 깨어난다. 다시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골목을 뛰어놀던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알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예쁘게 내려앉는 노을을 뒤로하고 하나씩 집으로 돌아간다. 너무 동화적인가? 그럼 좀 어때 나는 지금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17세기 시간에 머무르고 있다 2020. 12. 16.
프라하 -10. 프라하의 화방 art supply store 프라하 화방 프라하 시내에서는 유독 화방이 눈에 많이 띄었다. 숙소 근처에서도 또 유명 관광지 주변의 노른자 땅에도. 프라하에서 마음이 말랑말랑해진 사람들은 그림이 그리고 싶어 지나 보다. 프라하 가서 화방 못 찾아서 그림 못 그렸단 말은 못 하겠다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