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부세계여행17

프라하 - 6. 아는 만큼 보인다 프라하 프리워킹투어 (지식 가이드 투어) 7년 전 프라하에 처음 왔을 땐 지식투어가 있는지도 몰랐지. 그저 예쁜 건물 앞에서 사진 찍기 바빴던 것 같아. 이번엔 워킹 지식투어라는 것도 들어본다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보니 어제와 달라 보이는 프라하. 과호흡 일으킬까 걱정될 정도로 열정적인 설명을 해주신 팁 투어 가이드님께 완전 반함. 점심 주문 팁! 점심메뉴는 데일리 메뉴로 시키되 그중 제일 비싼 걸 시키세요. 괜히 싼 거 시키면 수프만 나올 수 있어요. 그래 봐야 6-7천 원입니다 (가이드님 어록 중) 팁투어 매우 칭찬해!!! They were not King. they were not the general. they were just young students. But they fighted and s.. 2020. 12. 14.
프라하 -5. 가을, 만국의 사랑이 꽃 피는 계절 가을, 만국의 사랑이 꽃피는 계절 결혼하기 좋은 시즌 가을 good season for wedding ! 2020. 12. 14.
프라하 -3. 프라하의 첫 밤 프라하의 첫 밤 프라하는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붐비고... 여전히 테마파크 같아 보였다. 시간이 되면 모든 불을 끄고 직원들이 퇴근할 것 같은 느낌이다. 자유이용권이 없이 일회용 입장권만 쥐고 서성이는 아이처럼 내 마음은 겉돌았다... 그토록 기대하던 여행의 시작인데 쉽게 여행자들의 들뜸에 섞여들지 못했다. 시차 때문이겠지? 2020. 12. 13.
프라하 -2. 첫번째 프라하 에어비앤비 숙소 첫번째 프라하 에어비앤비 숙소 첫 번째 집. 스위트 마이홈. 침실과 거실이 따로 있는 원베드룸, 둘이 지내기 딱 좋은 크기에 위치도 좋았다. 번화가 안에 속하지 않아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걸어서도 관광지를 갈 수 있는 위치. 크기도 좋고 위치도 좋고, 다 좋은데... 샤워부스가 어찌나 작은지 이 정도면 투엑스라지 사이즈는 샤워하지 말란 얘기다. 그런데 샤워부스만 작고 욕실은 굉장히 크다. 체코 트랜드인가??? 1박에 6만 원 가성비가 매우 좋았다. 2020. 12. 13.
프라하-1. 프라하의 해는 뜨지 않았어요 프라하의 해는 아직 뜨지 않았다 시착 적응을 해야 해서 밤 11시까지 버티다가 잤는데 역시나 해가 뜨기 전에 눈이 번쩍 떠진다. 새벽 4시... 한국은 오전 11시. 아직 바깥은 어둡고 머리는 무겁다. 잠도 더 이상 오지 않아 오늘 가야 할 곳의 트램과 메트로 노선을 정리해 본다. 역시 암호화해놨군 ㅡ.,ㅡ metro+ tram map = I need a decoder 일찍 일어난 김에 새벽의 프라하 거리를 걸었다. 누군가에게는 낭만 여행지이고, 누구에게는 똑같은 일상의 연장선이다. 202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