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세계여행2 코시국에 출국하기 - 체코 세계적 패닉에 비행 편이 점진적으로 취소가 되고 있던 2020 3월 이스탄불에서 급하게 귀국 비행기를 탔다. 그 이후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난 시점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터키에어라인, 경유지는 이스탄불 / 도착지는 체코 프라하 전 세계적인 난리통에 여행을 가자니 준비할게 많다. 백신 접종증, PCR음성 확인서, 국가별 입국신고서, kf94 마스크 한 보따리... 체크하고 또 체크해도 뭔가 불안하고 찜찜한 것이 코로나 시국 탓인가 오랜만에 여행을 해서인가. 코시국을 지나면서 크게 달라진 것이 공항버스라인이 대폭 줄었다. 경기도권에서 하루 2회라니ㅡ,.ㅡ..... 망했다. 선택권은 없다. 출발시간 5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부치고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고등어 김치찌개를 한 사발씩 때리고도 시간이 .. 2022. 1. 29. 프라하 -11. 프라하의 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프라하의 밤 하루가...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흘렀다. 어제가 오늘 같았고 내일은 오늘 같을 것이다. 두려웠다. "우물쭈물하다가 나도 그럴 줄 알았다" 이렇게 되는건가? 잠시 익숙한 곳을 떠나 오감에 육감까지 열고 지내는 이곳 프라하에서 여행자의 시간은 느리다... 🔽프라하의 밤 , 카렐교 프라하의 밤, 카렐교 202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