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drawing2

까를로비바리- 체코 소도시 여행 까를로비바리- 체코 소도시 여행 코로나가 마침내 꺾어지는 2021년 가을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체코행 비행기를 탔다. 체코에 도착후 눈치 보지 않고 마스크를 벗었다. 오랜만에 보는 내 얼굴이 스스로도 어색했다. 프라하 공항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보헤미아 지방의 온천마을 까를로비바리로 향했다. 체코의 소도시들은 지방에 따라 특색이 달라서 볼수록 매력적이다. 까를로비바리는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스파 온천보다는 마시는 온천수로 유명한 곳이다. 코로나의 충격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난 상태가 아닌 데다가 10월의 체코는 비수기라서 도시는 한산했다. 비현실적으로 예쁜 도시를 돌아보며 새로 구입한 온천수 전용컵으로 여러 개의 온천수를 맛보았다. 비릿한 쇠냄새로 많이 마시기가 어렵다... 2023. 8. 6.
베스프램 Veszprem - 헝가리 소도시 그림여행 베스프램 Veszprem - 헝가리 소도시 그림여행 베스프램에 대해서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부다페스트에서 한 시간 정도면 손쉽게 기차로 올 수 있고, 헝가리의 초대 왕과 왕비인 이스트반과 기셀라의 대관식이 있었던 곳이고, 그 후로도 여러 여왕들의 대관식이 있었던 왕비들의 도시이고,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을 강가 산책길이 있으며, 숨막히는 전망을 가진 언덕이 있는, (Benedict tip) 그리고 구글 평점이 높더라도 절대 태국음식을 사 먹으면 안 된다는 걸... #하네뮬레 워터칼라북 200g A6 세로형 #스테들러 피그먼트라이너 #윈저앤 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12색 #아트메이트 콜린스키 붓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