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ot1 폴란드 소포트 Sopot- 발트해를 만나다 폴란드 소포트 Sopot- 발트해를 만나다 1. 처음 만져보는 발트해는 차가웠다. 그리고 까맸다. (해변에 해조류가 엄청 많았는데 그 때문에 발트해의 첫인상은 까맸다) 남편이 노숙자 같다고 놀렸다 2. 지금까지 여행다니면서 꼽는 아이스크림이 세 개 있는데 이탈리아의 젤라또 이스탄불의 돈두르마 그리고 폴란드의 로디 Lody 🍦 쏟아질 듯 높게 쌓아준 아이스크림은 묵직했다 진한 우유맛이 달콤하다 머리가 얼얼하게 차가운데 입을 쉴 수가 없다 3. 1920-30대 전 세계 부자들이 모여서 카지노와 쇼핑, 휴양을 즐기던 부자 동네 소폿은 그단스크에서도 이곳의 불빛이 보일 정도로 화려했다고 한다. 현재도 여전히 폴란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폴란드는 동/남/서 방향은 다른 나라들과 국경을 맞대고.. 2020.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