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헹 스케치1 다양함에 대한 존중, 퀴어문화 / 부에노스 아이레스 카페투어 (3) 부에노스 아이레스 카페투어 (3) = 다양함에 대한 존중, 퀴어문화 / 아르헨티나 그림여행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장국영, 양조위 주연의 영화 "해피 투게더"를 동시에 떠올린다. 동성애자였던 그들은 아르헨티나에 가기를 꿈꾼다. 그들이 꿈꾸는 아르헨티나는 어떤 억압도 없이 모든 자유가 허용되는 이상적인 곳이다. 그들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갔는지 못 갔는지 영화의 결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쨌든 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왔다. 영화에서 그들이 꿈꿨던 것처럼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성소수자에 대한 권리를 많은 부분 인정한다. 법적으로 동성애자의 결혼을 인정하고 있고 여러 카페들이 무지개색 깃발을 펄럭인다.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의 의견을 모두 들어본 건 아니지만 얘기해 본 많.. 202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