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드로잉1 바닷물로 그림 그리기 - 터키 보드룸 그림여행 바닷물로 그림 그리기 : 터키 보드룸 여행 드로잉 터키의 남부 휴양 도시 Bodrum 3월 초이지만 한낮의 기온은 이미 20도가 넘었다. 한낮에는 강렬한 햇빛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금세 지쳤다. 크지 않은 도시라 2일 동안 둘러보니 웬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해변 카페들에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이 해변은 수면 아래로 떨어지는 해와 함께 바닷물에 번져 가는 노을을 보는 명당자리이다. 해가 난 후에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와인을 마시기에 제격이다. 보드룸은 터키에서는 매우 유명한 휴양지인데 아직 한국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터키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거 보면 아직은 인지도 면에서 그리스에 많이 밀리는 느낌이다. 보드룸은 지중해의 많은 도시가 그러하듯 하얀색과 파란색이.. 2020.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