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레르모1 경제 폭망 속에서도 발전중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원더랜드, 아르헨티나 그림여행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 카페 투어, 아르헨티나 그림여행 새벽 7시부터 드릴 공사가 시작된다. 공사 감독관이 칸트야 뭐야? 6시 30분에 모닝 망치 소리를 시작으로 7시면 드릴이 시작된다. 정확하게 우리 옆 건물의, 정확하게 우리 옆집의, 정확하게 우리 집과 맞닿은 벽을 공사하는 모양이다. 왜 하필 이런 집을 구했냐고? 2달 넘는 기간을 계약해야 했던 나는 불안한 마음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살고 있는 친구까지 동원해서 미리 집을 확인 했다. 여행에 있어서 집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크고 깨끗하고 매우 현대적인 한마디로 좋은 집! 오케이 통과. 그렇게 나는 4개월 전에 이 집을 계약했다. 체크인하는 날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약 당시 몰랐던 아파트의 맞은편과 옆 건물이 공사 중.. 2023.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