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여행2 폴란드 그단스크 2. 먹는 걸로 도전하지 마 폴란드 그단스크 2. 먹는 걸로 도전하는 그 곳! 폴란드에서 음식을 시킬 때 절대 애피타이저 시키지 말 것. 먹다 배터질수 있다. 이 정도면 음식으로 도전하는 건가? 폴란드 음식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네. 쌀쌀한 밤에는 피쉬스프. 하나면 시켜도 배가 불러. 양이 너무 많고 빵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와인 한잔만 같이 하면 따끈한 것이 피로가 살살 풀린다. 한국인은 역시 국물을 먹어야 하는 게 국룰! 매일 아침 먹으러 갔던 숙소 앞 카페 수제 잼과 진한 버터, 세 가지 빵, 에그 스크램블, 커피 (about 3500원 2016.9월 기준)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 맛도 저렴하지 않았다. 폴란드의 달달이 디저트는 굳이 말해 뭐해 폴란드에서 한 달 살면 돼지가 될지도.. 2020. 12. 25. 에게르 4.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그 곳, 에게르 헝가리 소도시 에게르 4. 헝가리 온천마을 다시 부다페스트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은 아직 여유가 있다 체크아웃을 마치고 난 후 중앙광장에서 아쉬움에 와인을 한잔 마셨다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세상은 넓고 정말 갈 곳은 많구나... 내 기억 속에 오래 남기기 위해 광장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드로잉을 했다 안녕 2020.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