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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물감 추천2

윈져앤 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12색, Winsor & Newton cotman 윈져앤 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12색, Winsor & Newton cotman 물감이 많이 있지만 윈저 앤 뉴튼 코트만 12색을 지른 건, 무엇보다 작고! 가벼워서! 이번에 구례 여행을 가면서 작은 메신저 백에 수채화 노트, 반 고흐 12색, 필통, 지갑 등등 넣고 나니 너무 빡빡하다. 그래! 부피를 더 줄여야겠어! 돌아오자마자 윈저 앤 뉴튼 코트만 12색을 주문했다. 부피와 무게 면에서 매우 만족스럽다.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한 반고흐 보다 훨씬 작고, 두께도 얇다. 가볍게 어반 스케치 할 때는 12색이면 충분하다. 들어있는 붓은 정말 작은 데다가 짧기까지 해서 많이 사용할 것 같진 않다. 정말 정말 상비로만 넣어 다닐 듯 (이것도 아쉬운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윈저 앤 뉴튼은 굳은 후 좀 단단하다 .. 2021. 1. 28.
반고흐 고체물감, 쉬민케 아카데미, 미젤로 골드미션, 화이트 나이츠 고체물감 리뷰 어반 스케치 시작: 부끄러움 이겨내는 법 Urban sketch(어반 스케치)는 말 그대로 도시를 그리는 것이다. 집에서 사진을 보고 그리는가? 현장에서 그리는가? 에 따라 달라지는지 모르겠지만 용어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지. 여행을 떠나면서 그림도구도 한 짐 챙겨본다. 요즘 유튜브 영상도 찍고 있어서 카메라 장비도 챙겨야 하고, 짐이 많다. 그러다 보니 그림 도구 선택 기준 1순위는 무게. 무조건 작고 가벼운 것. 나는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그림을 특별히 잘 그리는 것도 아니다. 이런 실력이지만 집에서 그리기보다는 현장 스케치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 같은 초보 어반 스케쳐들이 야외에서 드로잉 할 때 가장 난관은 '쪽팔림' 사람들의 시선일 것이다. 어반 스케쳐가..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