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라하의 첫 밤
프라하는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붐비고... 여전히 테마파크 같아 보였다.
시간이 되면 모든 불을 끄고 직원들이 퇴근할 것 같은 느낌이다.
자유이용권이 없이 일회용 입장권만 쥐고 서성이는 아이처럼 내 마음은 겉돌았다...
그토록 기대하던 여행의 시작인데 쉽게 여행자들의 들뜸에 섞여들지 못했다.
시차 때문이겠지?
반응형
'스케치북 들고 세계여행 > 체코-프라하, 체스키크롬로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5. 가을, 만국의 사랑이 꽃 피는 계절 (0) | 2020.12.14 |
---|---|
프라하 - 4. 프라하 카렐교 상상 vs 현실 (0) | 2020.12.14 |
프라하 -2. 첫번째 프라하 에어비앤비 숙소 (0) | 2020.12.13 |
프라하-1. 프라하의 해는 뜨지 않았어요 (0) | 2020.12.13 |
세계여행을 떠날래요 (0) | 2020.12.13 |